웃는(Smile) 리텐션 그래프

대부분의 리텐션 그래프는 ‘우하향’합니다. 계속 우하향하다가 0까지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떤 선에서 떨어지지 않고 유지되면 다행이라고 이야기하지요. 그런데 아주 드물게 어느 시점을 지나 ‘우상향’하는 그래프를 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 때문입니다.

  • 이동수단 공유 서비스 지역이 넓어진 경우 : 자기 지역에 서비스를 되지 않아서, 회원 가입만 하고 이탈했던 사용자가 그 지역에 서비스가 시작되자 돌아옴
  • 경쟁 서비스에 불만족 : 가격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다른 서비스로 갔던 사용자가, 그 경쟁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돌아옴
  • 내 친구들이 쓰기 시작한 경우 : 소셜 플랫폼의 경우 가입 초기 할 게 없어서 이탈했던 사용자가, 친구들이 쓰기 시작하니 할게 생겨서 돌아옴
Smile Retention Graph
우상향을 그리며 웃는(Smile) 리텐션 그래프

어떤 배경에서건 웃는 리텐션 그래프는 아름답습니다. 팀이 서비스를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개선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지요 . 페이스북 그로스 팀을 이끌었고, Social Capital을 만든 Chamath Palihapitiya 는 투자 시 웃는 그래프가 있는지 아주 중요하게 본다고 이야기했을 정도니까요.

Smile graph make us smile
우리를 웃게하는 웃는 리텐션 그래프

로켓펀치와 집무실 역시 웃는 그래프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만든 이런 결과 덕분입니다.

  1. 집무실 지역 커버리지가 높아짐
  2. 집무실을 쓰다 다른 공유 오피스로 갔던 사용자가 돌아오기 시작
  3. 집무실과 결합된 로켓펀치 소셜 플랫폼이 동작하기 시작

웃는 리텐션 그래프는 정말 보기 어려운 지표입니다. 이 웃음을 더 크게 만들고 싶은 분들은 저에게 꼭 연락주세요!

서울대 재학 시절 창업동아리 SNUSV.net 활동을 통해 창업에 눈을 뜨고, 2005년 첫 창업을 했습니다. 곰플레이어로 유명한 그래텍에서 일한 후, 2011년 두 번째 회사를 창업하고 한국에서 가장 큰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 로켓펀치를 만들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인문-과학-예술 혁신 학교, 건명원’ 2기이며, 2002년부터 꾸준히 수련을 하고 있는 검도인입니다. www.rocketpunch.com/@min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