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고어핀드의 망상천국
도장에서 운동을 하다 보면(그래봐야 요즘은 이래저래 잘 나가지도 못하지만 ㅡㅜ) 민희형하고 같이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형이 참 대단한 게, 첫째로 6년인가 해서 무지 잘한다는 거다. 한 대 맞으면 파괴력이 달라서 어떤 때는 머리에 쓴 호면이 벗겨질 뻔 했다. 연습 한 번 하면 20분 되는 짧지않은 시간동안 죽도록 맞는다. 그러면서 배우는 거라지만 애고, 대체 언제 난 저렇게 해보나.
둘째로 가르치는 것도 잘 해서 나 같은 넘 패면 절대 자기 연습 될 일이 없는데도(워낙에 못하니까 말이지 ㅡㅜ) 불구하고 다아 가르쳐 준다. 너무 상대방 칼끝에 민감해하지 말라는 것부터 거리재는 것까지.
...그런 의미에서, 어떻게 보면 나의 우상... 이라고 해야 하나-_-?
(덤으로 수환이는 몰라도 성민이는... 음... 절대 아냐. 쳇-_-++)
덤으로 귀엽고 연약하며 상냥한 여자친구도 있다(?)는 건... 쳇, 그럴 리가 ㅡㅜ
(소라 누나가 이걸 보면 도장가서 난 죽었다 ㅡㅜ 덜덜덜)
어쨋든 위 사진은 오늘 있었던 회장기 검도 대회에서의 민희 형 사진이다. 형 애인님 싸이에서 슬쩍 ( --)
...그런데 1회전에서 프로 선수 만나서 깨지고 말았다.
아 빡돌아 ㅡㅜ(니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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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really arrogant at those days.
I'm really really s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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